부마민주항쟁의 의미에 관하여 이야기하기에 앞서, 그 시간과 장소에 있었던 사람들의 이름으로부터 영화는 시작된다. ‘유신철폐, 독재타도’라는 구호에 온 몸과 마음을 보탠 사람들의 면면들을 살펴보며, 오랜 기억이 현재에도 빛나는 그 무엇으로 남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물론 그 빛나는 기억은 훈장과 같은 제도적 보상에서가 아니라, 결코 사그라들거나 지지 않는 1979년의 담대한 마음들로부터 비롯된다.
* Day X Day ‘리멤버부마: 지지 않는 사람들 1, 2, 3’은 무료 상영으로 진행됩니다.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은 부마항쟁보상법에 의거하여 2018년 8월에 발족하였으며, 유신독재에 항거한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는 사업을 통하여 민주주의와 우리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