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람들에게 멋진 야경이 보이는 집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홍콩의 광고판!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홍콩의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광고판은 관광객의 시각에서는 멋지지만, 현지인의 시각으로는 조망권을 해치는 악당이 될 수도 있다. 영화와 관광지라는 겉옷을 벗겨낸, 삶의 터전으로서의 홍콩을 들여다본다.
[관객프로그래머] 장지희
사춘기와 홍콩영화를 동시에 앓은 후 홍콩스타, 음악, 그리고 홍콩 그 자체를 사랑하게 되었다. ‘브런치’에서 장국영에 대한 에세이 『나의 레슬리』를 쓰고, 마포FM에서 화어권 음악을 소개하는 『그대와 야반가성』을 진행하고 있다.
주성철 평론가 / JU Sung-chul
씨네21 영화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