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비프

'7년, 그들이 없는 언론'이 개봉한 그해, 해직언론인들은 복직했지만, 공영방송은 국민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보수 정부가 들어서고 언론장악이 반복되고 있다. 굴레를 끊어낼 순 없을까. 

프로그램 한 줄 요약

관객 프로그래머가 전하는 관전 포인트

연계 이벤트

[GV 관객과의 대화] 감독님과 함께 현 사태와 공영방송 독립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여 게스트: 김진혁 감독, 이호찬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장)

(모더레이터: 복성경 부산민주언론연합 대표)​ 

이명박 정부 초기 언론사가 권력에 의해 망가지는 모습을 견디지 못했던 그들은 공정방송이란 상식적인 요구하였으나, 돌아온 건 해직 통보였다. 7년이 흐른 지금도 권력의 통제는 관성이 되었고, 그런 현실을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도 착잡하기만 한데, 그들은 돌아갈 수 있을까?

예술감독 관람 팁

이 문제작은 흥미롭습니다. 왜냐하면 담고 있는 사건이 분노를 일으킬 만큼 흥미롭기 때문이죠. 언론이 권력의 시녀가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