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나시 / 바라나시로 함께 떠나요! Director 슈브하시슈 부티아니

• 국가

  인도

• 제작연도

  2016

• 러닝타임

  99min

• 상영포맷

  DCP

• 컬러

  color

• 장르

  코미디, 드라마

힌두교 최고 성지, 바라나시! 우리도 영화를 통해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바라나시로 여행을 떠나보자

“바라나시로 함께 가보실까요!” 바라나시는 인도인들이 죽기 전에 반드시 가보고 싶어하는 도시다. 이 영화를 본다면 이미 절반은 바라나시를 간 셈이니 이를 어찌 놓치랴! “죽음도 즐거운 여행이 된다!” 사람들에게 터부시되는 죽음, 이 영화를 보면서 죽음도 즐거운 여행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라나시에는 불교 성지도 있다!” 바라나시 인근에 붓다가 성도 후 처음 법을 펼친 사르나트라는 불교성지가 있다. 바라나시가 불교성지인만큼 불교도들도 꼭 챙겨봐야할 영화다.

연계 이벤트

[T 토크] 바라나시 영화와 인도 관련 토크를 진행하고, 영화와 관련된 퀴즈를 통해 경품을 드립니다.

(참여 게스트 : 오미선 마노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서현 님)

고집불통 아버지와 소통불가 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다룬 영화 <바라나시>(2016)는 일에만 매달리던 워커홀릭 아들과 죽음을 감지한 아버지의 낯설고 껄끄러운 여행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가 끝났을 때 미소를 지으며 영화관을 나서는 당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추천 코멘트

자아를 찾으러 인도까지 안 가도 돼요! 바라나시가 관객을 찾으러 여기로 오니까요!(조원희 커뮤니티비프 예술총감독)​ 

[관객 프로그래머] 지유 박상언

한 달에 한번은 문화답사를 꼭 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일이 어느덧 30년의 세월이 쌓였네요. 우리 문화를 좇다보면 사찰이 그 중심이고, 사찰을 눈여겨 살펴보면 2,500여년 전 인도에서 흘러 들어온 문화가 겹겹이 쌓여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래서 인도는 불교문화의 시원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인도는 한번도 가보질 못해 동경의 여행지로만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바라나시>가 저를 잠시나마 인도로 안내해 주네요. 많은 불자들이 인도 성지순례를 다녀왔는데, 이 영화를 관람해야만 화룡정점을 찍는 일이 될거예요. 자, 이제 우리 함께 영화 <바라나시>를 보며 인도로 함께 여행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