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할머니 · 지원 · 왓츠 인 마이 백 · 94년생 정미리 · 남희와 북희 · 집밥 · 틈새 · 만약에 / 연출 할 결심 Director 윤로빈, 허이진, 정미리, 김늘아름,설주하, 문지원

• 국가

  한국

• 제작연도

  2022

• 러닝타임

  63min

• 등급

  15

• 상영포맷

  DCP

• 컬러

  color

• 장르

  코미디, 드라마, 스릴러

항상 선택 받기를 기다려야하는 여배우들이 직접 연출 할 결심을 한다. 마침내...

배우란 직업은 늘 선택 받기를 기다려야 하는 시간의 연속이다. 특히 여성 배우의 경우엔 남성 배우에 비해 훨씬 배역이 적어 오디션 기회를 얻는 것 마저도 쉽지 않다. 그래서 결심했다. 내가 직접 영화를 연출하고 나를 캐스팅해 연기할 기회를 주기로... 마침내... 여성 배우들은 연출할 결심을 하고 진심을 담아 자신과 동시대 여성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영화와 연기로 표현하였다. 이제 그 고민들을 리퀘스트시네마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연계 이벤트

[GV 게스트와의 만남] 직접 작품을 연출하고 연기한 배우들과 관객과의 만남

(참여 게스트: 윤로빈, 허이진, 정미리, 김늘아름,설주하, 문지원 배우, 김도영 감독)

여배우들이 연출에 도전하며 '여성' 안에서도 소외될 수 있는 소수자 속 소수자 이야기와 여성의 시각으로 남성을 바라 본 이야기로 6명의 감독이 연출한 8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귀여운 할머니>(감독 윤로빈/2022), <왓츠 인 마이 백>(감독 허이진/2022)‘, <94년생 정미리>(감독 정미리/2022), <지원>(감독 허이진/2022),<남희와 북희>(감독 김늘아름/2022), <집밥<(감독 김늘아름/2021)은 각각 할머니, 성소수자, 무명배우, 취업준비생, 북한출신 여성, 혼자사는 여성들이 갖고 있는 고민을 영화로 담아내었다. <틈새>(감독 설주하/2022), <만약에>(감독 문지원/2022)는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본 남성의 이야기를 장르 영화적 문법으로 표현하였다.

추천 코멘트

젊은 여성 감독이 무려 여섯 명이나 등장하는 엄청난 프로그램입니다. 이 상영을 보신 분들은 멀지 않은 미래에 그때 내가 로또 맞았던 거구나… 하실 듯.(조원희 커뮤니티비프 예술총감독)​ 

[관객 프로그래머] 한국영화배우조합

배우들의 필요와 요구를 배우들 간의 협력을 통해 스스로 해결하고자 만든 단체이다. 배우들이 겪는 수많은 문제를 드러내고 이를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