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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시간들Long Farewell

[관객프로그래머] 예술공간 영주맨션

  • Korea
  • 2018
  • 72min
  • 전체
  • DCP
  • color
  •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소개

 전시공간으로서 쓰임을 달리하게 된 영주아파트
 
3년간 전시를 만들어 오면서 작가들과 관람객들, 그리고 영주맨션의 관리인들은 수도 없이 이 집을 넘나들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시간이 교차하는 이 공간을 함께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시놉시스

 “당신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요?”

 서울 끝자락의 둔촌주공아파트. 이곳에서 길거나 짧은 시간을 보낸 주민들이 서로 다른 형태의 애정에 관해 이야기한다. 오랫동안 미뤄진 재건축이 현실로 다가오기 전, 평소와 같은 아파트 단지와 집 안의 풍경이 조용히 지나간다.​​​
 

 


 
기획 프로그램

 [토크] 현재를 전시로 담는 ‘영주맨션’ 전시 작가들과의 대화​지금까지 예술공간 영주맨션의 전시에 참여해주었던 작가들과 이전의 전시들을 소개하고, <집의 시간들>을 주제로 전시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여

 신지언 작가 SHIN JIUN

 정진경 작가 Jung jin gyeong

 [모더레이터] 박자현 PARK Jahyun

축적된 기억, 집의 시간 그리고 영주맨션

  • [관객프로그래머] 예술공간 영주맨션 

    예술공간 영주맨션은 세 명의 관리인들이 만든 전시용 공간입니다. 영주 아파트는 6.25 한국전쟁 전시재난 복구와 함께 시작된 공공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비탈길의 피난촌을 허물고 지어졌습니다. 당시 분양받은 시민들은 뼈대만 지어진 이 곳에 와서 벽도 쌓고 화장실도 만들었습니다. 예술공간 영주맨션은 바로 이 영주아파트에 있습니다. 영주맨션은 거주공간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미술전시 공간으로, 사적인 공간인 ‘집’이 공개된 ‘전시공간’이 되면서 가지는 교차된 안/팎의 특성을 띠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기의 예술장소에 대한 이미지를 ‘다시 구성’ 하고, 사적인 영역으로 격하되기 쉬운 개인사/미시사들을 보존하여 재맥락화하려 합니다. 지난 시기의 화이트큐브와 그 이후의 현장성 있는 장소들이 각각 갖는 맥락들을 조금씩 가져오고 동시에 조금씩 비껴나가, 다른 방식으로 안-밖을 연결하는 전시가 가능한지를 실험하고자 합니다. 

Credit

  • Director라야
  • Cast 김채순, 함동산, 정혜숙, 윤원준, 박예나, 한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