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중국에서 인력을 빼오는 일을 하던 브로커 이정우는 중국에 사업차 택시를 탔다가 서류와 문서를 택시에 두고 내린다. 택시 기사인 리성왕은 북경 시민권자가 아니라서 남의 택시를 몰래 운전하고 돈을 범려 아들 리안과 근근이 빚에 쪼들리며 살고 있다. 이정우는 리성왕을 만나 서류를 돌려받고 리성왕의 상황을 듣고는 한국에 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본 상영작은 ‘한중일 평화삼국지: 학생합작영화가 대안이다 2’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외 ‘모멘트/Cherry Blossom/감기' 작품과 함께 상영 될 예정입니다.​)​ 

※ '한중일 평화삼국지: 학생합작영화가 대안이다' (상영시간표 내 코드번호 904, 909) 티켓 소지자는 10월 4일(금) 16:30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영상홀에서 진행되는 관련 세미나 무료 입장 가능  ​​